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반려동물 전문기업 스파크펫과 손잡고 반려동물 사업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25일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시장의 다각화된 사업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스파크펫과 '펫클라우드(Pet Cloud)' 협약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는데요.
이날 협약에는 대표사인 스파크펫을 비롯해 펫보험, 펫푸드, 뷰티, 유통, 데이터클라우드, 의료·연구 등 6개분야의 10여개 파트너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협약식을 통해 참여사들은 △각 사별 수집 데이터 제공 △단체 및 기관 연계 △클라우드 서버 구축 △사업 관련 법률자문 및 컨설팅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한화손해보험은 반려동물의 건강 미용 행동 소비 등의 데이터를 활용, 반려인과 반려동물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상품과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유가구가 증가하며 시장규모도 성장하고 있지만 현재 보험 가입률은 저조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펫보험의 일반화를 위해 스파크펫과 같은 반려동물 전문 기업과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