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티카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가 클린, 비건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와 함께 유기견을 위한 사료 5톤 기부에 나서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아로마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국내 대표 반려견 마라톤 행사인 '댕댕런2021'(주최 보듬컴퍼니, 1986프로덕션)이 사료 5톤을 유기견 보호소 사단법인 고유거에 기부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아로마티카는 펫 샴푸 100개를 추가로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기부된 사료는 유기견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자 참가자 1인당 1kg의 사료를 적립해 기부하기로 한 '댕댕런2021' 취지에 맞춰 보듬컴퍼니와 1986프로덕션이 마련한 것으로 참가권 5000장 전량 매진과 함께 총 5톤에 이르는 사료가 모아졌습니다.
댕댕런의 사료 기부 취지에 공감한 아로마티카는 2004년 설립부터 전 제품 비건 성분 처방과 펫-프렌들리(pet-friendly)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기업이라고 하는데요.
반려동물에 필요한 최적의 천연 아로마 에센셜 오일로 블렌딩해 반려동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펫-아로마테라피 샴푸인 '디스트레스 펫 샴푸 제라늄 버본' 제품 100개를 유기견 보호소에 추가로 기부했죠.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김영균 아로마티카 대표와 강형욱 훈련사가 참석했으며 전달식 이후에는 아로마티카 임직원들과 함께 5톤 사료 운반, 유기견 산책, 견사 청소 등의 봉사활동도 진행했습니다.
아로마티카는 이번 기부와 봉사활동의 인연을 통해 오는 5월 25일 강형욱 훈련사를 초빙해 반려견을 키우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 출근 시 지켜야하는 반려견 매너 교육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김영균 아로마티카 대표는 "단순히 사료, 물품 기부를 넘어 유기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그 해결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생명존중의 가치를 중시하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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