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호랑이 줄무늬로 강제 염색 당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가 원해서 한 염색일까요? 아니면 견주의 욕심 때문에 한 염색일까요?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지도 모르고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어느 한 애견카페에 호랑이 줄무늬처럼 염색된 골든 리트리버가 나타나 사람들을 놀라게 만드는 일이 있었죠.
처음에 사람들은 호랑이인 줄 알고 주변을 피해다녔다가 뒤늦게 골든 리트리버인 사실을 깨닫고는 흘러내린 식은 땀을 닦아야만 했다고 합니다.
견주는 골든 리트리버의 눈썹은 물론 얼굴 심지어 꼬리까지 한군데도 빠짐없이 호랑이 줄무늬를 염색했는데요. 이걸 도대체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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