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리트리버 사이에서 태어난 검은 새끼 강아지들 보고 충격받아 할 말 잃은 견주

애니멀플래닛팀
2021.04.05 09:42:57

애니멀플래닛搜狐网


두 골든 리트리버 사이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새까만 새끼 강아지들이 태어나는 일이 벌어져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골든 리트리버 사이에서 검은 새끼 강아지가 태어난 것일까요. 그것도 한마리도 아닌 여러 마리가 말입니다.


중국 매체 소호닷컴(搜狐网) 등에 따르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키우는 견주는 며칠 전 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새끼를 임신한 골든 리트리버가 출산을 했는데 온통 새까만 새끼 강아지들이 태어난 것입니다. 순간 새끼 강아지들의 모습을 본 견주는 고개를 갸우뚱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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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생각했을 때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검은 새끼 강아지들이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두 골든 리트리버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들이기 때문입니다.


견주는 왜 골든 리트리버가 검은색 털을 가진 새끼 강아지들을 출산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납득 가지 않은 상황이 벌어진 탓이죠.


한참 고개를 갸우뚱하던 견주는 순간 머릿속의 생각 하나가 스쳐 지나갔습니다. 다름아닌 옆집에서 키우는 로트와일러였습니다.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어 오른 그는 화를 진정 시키고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패닉에 빠지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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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자신이 딸처럼 키우는 골든 리트리버가 옆집 로트와일러와 어울릴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로트와일러의 유전자가 왜 이리도 강력한지 모두 검은 새끼 강아지들만 태어나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견주.


이 사실을 어떻게 사위가 되는 골든 리트리버에게 말해야 할까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일이람", "사위 강아지라니", "내가 생각하는 그 상황인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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