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데 구하지 않고 사진만 찍고 있던 주인의 '소름 돋는 반전'

애니멀플래닛팀
2021.03.31 12:24:12

KaKao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펫샵을 찾아온 강아지 주인이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강아지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며 수영을 하고 싶다고 요구했죠.


펫샵 매니저는 주인의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강아지 전용 수영장에 강아지를 들여보냈는데요.


하지만 그 순간 강아지는 격하게 발버둥 치면서 무엇인가 잘못된 듯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매니저는 당황한 모습으로 안절부절 못했지만 정작 주인은 자신의 강아지가 원래 수영을 잘하지 못한다며 핸드폰을 꺼내 촬영하기에 급급한 것 아니겠습니까.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 매니저는 응급처치를 시도했지만 주인은 끝까지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핸드폰 촬영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결국 강아지가 죽은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서는 대성통곡을 하며 펫샵의 관리 소홀로 피해를 봤다고 손해배상을 요구한 주인.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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