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elpshelter
한적한 주택가 골목에서 발견돼 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5살 추정 포메가 있습니다. 이 아이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7일 주택가에서 구조된 포메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주인이 금방 찾으러 올 줄 알았던 녀석이지만 주인은 오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나 싶어 검사하니 회음 허니아 양쪽으로 심한 상태라는 진단을 받은 녀석.
헬프셸터 측은 "회복할 때 염증 잘 생겨서 치료기간 몇 달 걸린다네요"라며 "아프니까 버려진 걸까요. 아프니까 이제 기회는 없는 걸까요"라고 반문했습니다.
instagram_@helpshelter
또 헬프셸터 측은 "이 수많은 아이들을 대체 어찌해야 할까요"라며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포메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입니다.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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