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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운영하는 반려동물용품 전문매장 몰리스가 리조트 업계 1위 소노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펫팸족'의 호캉스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28일 몰리스는 오는 4월 1일부터 몰리스 오프라인 전문점 30개점과 SSG닷컴을 통해 소노호텔앤리조트의 '소노 펫 호텔' 여행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여행 패키지 판매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이용 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입니다.
소노호텔앤리조트는 '홍천 비발디파크'에 157개 객실, '소노캄 고양'에 24개 객실 규모로 국내 최대의 반려 동물 동반 숙박이 가능한 펫 호텔을 운영하고 있죠.
또한 다양한 펫 전용 레저 시설과 레스토랑도 갖춰 반려인들에게 인기인데요.
'몰리스X소노펫 여행 패키지'를 구입하면 '홍천 비발디파크' 펫 패밀리 객실은 1박당 21만 6000원부터 '소노캄 고양' 펫 패밀리 객실은 27만 5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무제한 사용권과 반려동물을 위한 '펫 카페', 'Thinking Dog'의 페어링 메뉴권, 웰컴키트 1세트와 몰리스의 대표 간식 상품과 장난감을 담은 4만원 상당의 어매니티, 몰리스 상품 금액 할인권이 함께 제공돼 반려동물과 함께 더욱 풍성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이마트가 펫호텔과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이유는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성근 몰리스 상품 개발 파트장은 "반려동물이 출입 할 수 있는 숙박 시설이 많지 않아 휴가 시즌마다 고민이 많은 '펫미족'들을 위해 펫 전문 호텔과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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