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_@stlzoo
몸무게 재자는 사육사 말에 자기가 먼저 몸무게를 재겠다며 우르르 몰려와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는 펭귄들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동물원(Saint Louis Zoo)에 따르면 몸무게를 재기 위해 우르르 몰려드는 펭귄 모습을 SNS에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담당 사육사가 체중계를 설치한 뒤 몸무게를 재자고 말하자 펭귄 한마리가 제일 먼저 다가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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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강제로 체중계에 올라간 녀석은 자신의 몸무게가 공개되는 것이 싫었는지 소리 지르며 나름 반항을 시도했는데요.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이후 펭귄들은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자기가 먼저 몸무게를 재겠다며 우르르 몰려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체중계에 올라가지 않고 사육사한테 관심을 끌려는 듯 달라붙어 눈길을 끌어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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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들이 모두 사육사한테 관심을 보일 때 한 녀석이 체중계에 스스로 올라갔죠. 내려가도 된다는 말에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 웃음 짓게 합니다.
동물원 측은 펭귄들의 건강을 체크하기 위해 이처럼 주기적으로 몸무게를 재고 있다고 하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서로 몸무게를 재겠다며 아우성 치는 펭귄들의 치명적 귀여운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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