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외모에 사람 좋아하는 '애교쟁이' 갑이가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어요"

애니멀플래닛팀
2021.03.15 09:25:2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gunsan_animalbaby


짤막한 다리에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 보호소 방문하시는 분들이 입이 닳도록 너무 예쁘다고 말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생후 3~4개월로 추정되는 믹스견 왕자님 갑이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갑이가 평생 함께 할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다고 합니다.


군산 유기동물보호소 도그랜드 개린이들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2일 강아지 갑이의 사연을 소개됐는데요.


보호소 방문하시는 분들이 너무 예쁘다고 입이 닳도로고 말씀하신다는 강아지 갑이는 안타깝게도 아직 가족을 만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집이 아파트라며 미니견을 찾으신 분들이 계셔 갑이는 낙심하고 절망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공놀이와 뛰어놀기를 너무나 좋아하는 녀석.


애니멀플래닛instagram_@gunsan_animalbaby


보호소 관계자가 찾아오면 제일 많이 아는 척하고 반겨주는 강아지 갑이에게도 따뜻한 봄날이 찾아올 수 있을까요.


도그랜드 개린이 측은 "갑이도 가족을 기다려요"라며 "여느 아이들처럼 장난감 좋아하고 뛰어노는 거 좋아하고 맘마도 잘 먹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갑이의 가족이 되어주신다면 서로가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라며 주변의 따뜻한 관심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강아지 갑이에게 작은 도움을 주시고 싶으신 분들은 군산 유기동물보호소 도그랜드 개린이 인스타그램(@gunsan_animalbaby) 계정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입니다.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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