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uni_mugi_hachi
집에 놀러온 강아지를 따가운 시선으로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 3마리와 그런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집에서 고양이 4마리를 키우는 집사는 강아지를 키우는 친구를 자신의 집에 초대했는데요.
친구는 강아지를 데리고 놀러왔고 고양이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집에 놀러온 강아지를 경계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린 고양이를 제외한 나머지 고양이 3마리는 바닥에 나란히 앉아서는 소파 위에 있는 강아지의 뒤통수를 빤히 쳐다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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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가 따가운 시선이 느껴졌는지 강아지는 뒤돌아봤다가 나란히 셋이서 자신을 노려보고 있는 고양이들과 눈 마주치고 흠칫 놀라며 고개를 휙 돌렸죠.
잠시후 강아지는 다시 한번 더 고개를 돌렸다가 화들짝 놀라서 어쩔 줄 몰라했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무래도 고양이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영역에 처음 보는 낯선 강아지가 들어와서 경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경우야", "나라도 진심 무서울 듯", "셋이 다 노려보는 것 좀 보소", "뒤통수 따가울만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二度見 pic.twitter.com/CX9wLgE2Tb
— 仲良し保護猫 うに むぎ はち むー (@uni_mugi_hachi) September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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