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 จ่าเฉิน เม็ดไทรทีม ยูทูป
태국에서 불타는 어선에 고립돼 있던 고양이 4마리를 해군이 무사히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태국 안다만 해상에서 어선 한 척이 불타는 사고가 벌어졌는데요.
배에 타고 있던 선원 8명은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해군에 의해 모두 무사히 구조가 됐죠.
그때 선원 중 한명이 배에 아직 고양이 4마리가 구조되지 못하고 남아있다고 말했고 이 사실을 전해들은 해군은 고양이 구조 작전을 벌였습니다.
다행히도 고양이들은 불이나 거의 좌초된 배의 선미 부분에 모여 있었고 이를 발견한 해군 구조대는 고양이 구조 작업에 나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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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침몰하기 직전인 탓에 해군은 구명조끼를 걸치고 맨몸으로 물속에 뛰어들어가 어깨 위에 고양이들을 차례로 매달고 헤엄쳐 빠져나왔는데요.
만약 해군이 팔을 걷고 나서지 않았더라면 고양이들은 모두 물에 빠져 죽었을지도 모르는 상황.
해군의 활약 덕분에 고양이 4마리는 모두 구조됐고 한 마리도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구조된 고양이들은 구조대원들이 돌아가면서 보살피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은 사연은 현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공유됐고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들을 무사히 살린 해군을 향해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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