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펫푸드, 강아지 연령별 장 건강 생각한 사료 '도그랑 올리브' 출시

애니멀플래닛팀
2021.03.05 07:36:05

애니멀플래닛대주펫푸드


대주펫푸드가 반려견의 장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도그랑 올리브(aLLive)' 사료를 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5일 대주펫푸드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도그랑 올리브'는 제품 내 함유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가 장 끝까지 대부분 살아간다는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라고 하는데요.


제품에는 약 90~95%가 장 끝까지 살아가는 프로바이오틱스 바실러스 서브틸리스(고초균)가 10억 마리 함유돼 있다고 합니다.


김치 등 발효 음식에 포함돼 있는 바실러스 서브틸리스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유익균으로 장 내 환경 개선은 물론 소화개선, 변 냄새 감소에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도그랑 올리브'는 대주펫푸드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BSI포뮬러'를 통해 설계됐으며 생명력이 강한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함유함으로써 면역 글로블린(SLG) 형성을 도와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인증한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호로파와 단백질 분해 효소제 등 장 건강을 위한 영양소를 함유했습니다.


대주펫푸드 관계자는 "맘앤베이비(임신출산 어미견과 4개월이하 새끼 강아지), 퍼피&영어덜트(4개월이상~3살이하), 어덜트(3세이상)에 이어 시니어(8세이상) 출시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장에 민감한 강아지를 위한 전 연령 사료인 '센서티브' 등 앞으로도 반려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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