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밥솥에 솜방망이 올려놓고 부엌 들어온 집사 '새초롬' 쳐다보는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3.04 07:25:09

애니멀플래닛twitter_@shaaaaaaaaaam11


허기진 배를 채우려고 부엌에 들어갔다가 눈앞에 뜻밖의 광경을 보고 그만 심장 폭행 당한 집사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전기밥솥에 솜방망이를 다소곳하게 올려놓고 새초롬한 표정으로 집사를 바라보는 고양이 사진을 올렸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추웠는지 전기밥솥 옆에 붙어서는 좀처럼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shaaaaaaaaaam11


고양이는 집이 추웠는지 보온 기능이 있는 전기밥솥을 용케 찾아내 난로에 손 녹이는 듯한 자세로 전기밥솥에 솜방망이를 올려놓고 있었죠.


거기에 새초롬한 표정으로 집사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 눈망울에 집사는 그만 심장이 와르르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쳤나봐. 너무 귀여워", "추웠는가봄", "전기밥솥이 난로가 됐네요", "밥솥 따뜻하다는 걸 안 고양이", "너무 똑똑한 것 아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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