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minira_diary
여기 얼핏보면 똥처럼 보이는 과자가 있습니다. 일본의 전통과자인 이것의 이름은 카린토.
그런 과자를 먹는 집사를 의심스럽게 쳐다보는 고양이 표정이 SNS상에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데요.
지난달 20일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과자를 먹고 있는 집사를 걱정스럽다는 듯이 쳐다보는 고양이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본 전통과자인 카린토를 똥으로 착각했는지 이를 입에 집어 넣는 집사를 보고 몹시 당황한 고양이 표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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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빛은 마치 "집사야 그거.. 똥을 왜..??", "왜 식은걸 먹냐"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두 눈이 휘둥그래져 있는 고양이 표정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아무래도 고양이의 눈에는 카린토라는 과자가 똥으로 보였나봅니다.
이후 집사는 자신이 카린토 과자를 먹고 난 이후 고양이가 자신과 조금 거리를 두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는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엔 그렇게 보이기도 하네요", "자신의 똥을 수거하는 의미를 깨달아 버린거지", "집사야 내가 미안하다", "집사.. 이건 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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