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더 예뻐지고 싶어서 침대 누워 '마스크팩'했다가 혼자서 떼어내는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2.25 08:14:04

애니멀플래닛instagram_@minapple


침대 누워서 정성스럽게 마스크팩을 하고 있는 시바견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침대 누워 마스크팩을 붙이고 있는 시바견 영상을 올려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시바견은 지금보다 더 예뻐지기 위해서 정성껏 마스크를 붙이고서는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마스크팩을 떼어낼 시간이 되자 시바견은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 앞발로 자신의 얼굴에 붙어 있는 마스크팩을 떼어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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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팩을 한 시바견의 얼굴이 한층 더 뽀송뽀송해졌음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시바견 집사는 "팩 끝!"이라며 "엄마가 사용 후 미지근한 물로 미용 성분을 씻어냈습니다"라고 부연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마스크팩에 있을 미용 성분이 자칫 잘못해 시바견에게 안 좋을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다 물로 씻어낸 다음 붙여놓았다는 것이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이것은 사랑입니다", "마스크팩하는 댕댕이라니", "귀여워서 심장 아프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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