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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육강식의 세계라고 하지만 악어의 습격으로부터 가까스로 목숨 구한지 불과 몇 초만에 표범에게 붙잡혀 목숨을 잃은 임팔라가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위치한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임팔라가 악어의 습격을 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날 진흙 웅덩이에서 물을 마시고 있던 임팔라는 물속에 숨어 있던 악어로부터 습격을 받았죠.
임팔라는 악어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약 2분 가량을 몸부림쳤고 겨우 간신히 악어에게서 벗어날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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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에게서 벗어났다는 기쁨도 잠시 임팔라 앞에 거대한 몸집의 표범 한마리가 임팔라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근처에 있던 표범은 임팔라 무리가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웅덩이쪽으로 다가왔고 눈앞에서 악어와 실랑이를 벌이는 임팔라를 본 것입니다.
임팔라가 악어로부터 벗어나자 표범은 자신의 눈앞에 있는 임팔라를 잽싸게 제압했고 악어와의 사투에서 이미 힘을 뺀 임팔라는 그렇게 표범에게 잡히고 말았는데요.
당시 현장에서 이를 목격한 부부는 악어에 이어 표범에게 붙잡힌 임팔라의 씁쓸한 죽음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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