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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룩디룩 살찐 줄 알았던 집사가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해야 할 것 같아 고민 중이던
집사에게 당혹스러운 일이 벌어졌는데요.
녀석을 미용하고 보니
사실 살찐 것이 아니라 털찐 거였더군요.
미용한 뒤 녀석의 초라해진
뒷모습을 보며 후회가 막심한 집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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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이렇게 말랐나요.
괜히 마음이 아픈 집사입니다.
아무래도 오늘은 영양가 많고
아주 맛있는 특별식을 준비해줘야겠습니다.
살쪄서 뚱뚱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살찐게 아니라 털찐 고양이.
(살찐게 아니라는 고양이가
내심 부러운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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