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라고 말할 때까지 간식 먹지 않고 침만 뚝뚝 흘리며 참는 청하 반려견 밤비

애니멀플래닛팀
2021.02.17 17:17:22

애니멀플래닛youtube_@CHUNG HA_Official


화보 촬영 현장에서 청하가 "먹어!"라고 말할 때까지 간식을 먹지 않고 꾹 참고 있는 반려견 밤비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가수 청하의 일상이 올라오는 유튜브 채널 'CHUNG HA_Official'에는 지난달 25일 보그코리아와 함께 작업한 화보 촬영 현장 모습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날 청하는 반려견 밤비랑 다양한 컨셉 한복을 입고 화보 촬영에 나섰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CHUNG HA_Official


청하는 반려견 밤비를 위해 간식을 준비했는데 간식을 본 밤비는 세상 신난 듯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간식을 달라고 날뛰는 것 아니겠습니까.


잠시후 청하는 반려견 밤비 눈앞에 간식을 놓고서는 "기다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정말 놀랍게도 밤비는 기다렸죠.


밤비가 간식을 쳐다보며 "먹어!"라는 말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사이 화보 촬영은 속전속결로 진행됐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CHUNG HA_Official


얼마나 간식이 먹고 싶었을까. 화보 촬영하는 내내 밤비의 입에서는 침이 뚝뚝 떨어졌고 이를 발견한 스텝들도 어쩔 줄 몰라했는데요.


화보 촬영이 어느 정도 됐다 싶었던 청하는 밤비에게 "먹어!"라고 말했고 정말 밤비는 간식을 먹었습니다. 청하 말을 잘 듣는 밤비.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한편 청하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밤비 이외에 유기견을 임시 보호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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