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살장서 죽음 앞두고 구조된 뒤 '빵 한조각'에 참아왔던 눈물 흘리는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1.02.12 10: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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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중국에 사는 한 여성이 시골길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구슬프게 우는 강아지의 울음소리를 듣게 됩니다.


울음소리가 얼마나 처절하고 애절하던지, 여성은 울음소리가 나는 곳으로 발길을 돌렸고 그곳에는 강아지들이 철창에 갇혀 있었는데요.


강아지가 자꾸만 눈에 밟혔던 그녀는 서둘러 인근에 있는 빵집에서 빵을 사와 녀석에게 건넸고 배가 고팠던 녀석은 덥석 빵을 받아 먹기 시작했습니다.


죽을 위기에 놓여있던 상황에서 강아지는 빵 한조각에 그만 참아왔던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빵 한조각을 입에 문 채로 눈물을 흘리던 강아지는 마치 '나, 살았구나', '이젠 살았어'라고 안도했는지 눈물을 흘리고 또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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