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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재미 삼아서 어렸을 적 살았던 집을 구글 지도, 그러니깐 구글 스트릿뷰로 찾아보던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여성은 구글 스트릿뷰 속에 찍힌 강아지 모습을 보고 순간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그건 바로 자신이 어렸을 적 애지중지하게 키웠던 반려견 릴리 모습이 구글 스트릿뷰에 뚜렷히 찍혀져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햇볓이 내리쬐는 집 앞 마당에서 놀고 있는 반려견 릴리. 지병으로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 모습을 본 그녀는 오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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