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
신생활보험 플랫폼 혁신을 통해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도약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하나손해보험이 맹견보험과 귀가안심보험을 출시했다는 소식입니다.
하나손해보험이 올해 첫번째 생활보험시리즈로 출시한 하나맹견배상책임보험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협조를 통해 빠르게 출시한 상품으로 반려동물 금융전문플랫폼인 '펫핀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귀가안심보험은 원데이 보험으로 귀갓길에 발생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및 상해입원일당, 강력범죄 등의 위험담보를 보장하며 1일 단위로 700원의 소액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는데요.
2월 중에는 자전거, 등산, 축구,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등을 원데이 레져보험에 추가할 예정이며 상반기내 하나원큐 플랫폼은 물론 카카오, 토스 등 빅테크 플랫폼, 보험·생활·커머셜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생활보험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추후 디지털플랫폼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보험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해 간편 선물 상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출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2021년은 생활 밀착형 보험상품과 플랫폼 활성화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보험사 이미지를 선점하여 비대면 시장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플랫폼을 통해 유입된 고객에게 생활보험계약상품과 연관된 장기보험상품을 노출하는 리마케팅 전략을 강화하여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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