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Cats
책상 위에 다소곳하게 올라가 앉아서 숙제하는 꼬마 집사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감시하는 고양이가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페이스북 그룹 해피 캣츠(Happy Cats)에는 '숙제해, 꼬마야(Do ur homework kid)'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는데요.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책상 앞에 앉아서 펜을 들고 숙제를 하고 있는 꼬마 집사와 이를 옆에서 감시하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죠.
꼬마 집사 옆에 껌딱지처럼 달라붙어서 앉아 있던 고양이는 꼬마 집사가 집중해서 숙제를 하는지 안하는지를 뚫어져라 쳐다봤습니다.
Happy Cats
숙제하다 말고 뛰쳐나가 노는 것은 아닌지 감시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꼬마 집사도 고양이의 감시 아래에서 열심히 숙제를 풀기 시작했죠.
감시하는 고양이와 감시 당하는 꼬마 집사의 모습.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앉아있어야 해서 엉덩이를 세상 편안하게 책상에 붙여 앉은 고양이.
꼬마 집사가 숙제를 하는지 안 하는지 감시한 적이 하루 이틀은 아닌 듯 보입니다.
고수의 냄새가 풀풀 풍기는 가운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최고라며 뜨거운 찬사를 보냈습니다.
Happy C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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