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youdongbu
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어느날 차량 본네트에 들어와서 구조된 고양이가 있습니다. 이름은 안젤라.
새하얀 털에 노란 호박색 눈동자가 너무도 매력적인 고양이 안젤라게 평생 함께 할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입양이 필요한 유기동물들을 소개하고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유기동물을 부탁해'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9일 폭우 쏟아지던 날 차량 본네트에 들어와 구조된 고양이 안젤라의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현재 병원 측에서 임보를 해주고 있는 덕분에 병원에서 치료 받으며 지내고 있다는 고양이 안젤라는 사실 차량 본네트에서 구조된 아이입니다.
구조 당시 추운 비를 맞아서 그런지 저체온증에 감기까지 걸려 병원에 들어와 지내게 됐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호전돼 건강한 상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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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고양이 안젤라는 새하얀 털에 노란 호박색을 띄고 있는 눈동자를 가지고 있어 더욱 치명적인 고양이라고 하는데요.
유기동물을 부탁해 측은 "하루 빨리 좋은 가족 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공유를 부탁드립니다"라며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충남 천안에서 보호받고 있는 고양이 안젤라는 여아이고 생후 5개월 이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진 속 고양이 안젤라를 입양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하신 다음 '유기동물을 부탁해' 인스타그램 계정(@youdongbu) 프로필 하단 연락처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해주세요. 또 입양자 선택은 선착순이 아닌 전달주신 메일 내용을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입양과 임보처를 찾고 있으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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