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생활 6년 했다는 '펜트하우스' 박은석이 고양이 이름 '모해'라고 지은 이유

애니멀플래닛팀
2021.01.06 10: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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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과 존재감으로 '펜트하우스'에서 미친 존재감을 뿜어낸 박은석이 고양이 이름과 얽힌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지난달 21일 유튜브 채널 '이쇼티비'에는 '펜트하우스 박은석 내가 누군지 궁금해? 쥐며느리도 몰라 로건리 구호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날 반지하 생활을 한지 6년 했다는 박은석은 부모님이 30년 넘게 미국에 살다가 한국에 들어오셔서 부모님을 위해 양평에 집을 구매했다는 사실을 밝혔죠.


애니멀플래닛youtube_@이쇼티비


박은석은 또 6개월 정도 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다시 반지하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집에서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다는 박은석은 고양이의 이름이 '모해', '모하니'라고 밝혔습니다. 고양이 집사임을 인증한 것이죠.


박은석은 "반지하 생활을 거의 6년 정도 했어요"라며 "해가 잘 안 들어오는데 해가 들어오는 집에 살고 싶은 로망에 ‘모해’라고 지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이쇼티비


또 박은석은 "'모해'는 모퉁이에 비추는 해의 순우리말"이라며 "모해를 데려오면서 '내 인생에 한 줄기 빛'이 내렸어요"라고 고양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박은석은 SBS '펜트하우스'에서 로건리와 구호동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구호동일 때는 능청스러운 사투리 연기로 감칠맛을, 로건리일 때는 유창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영어 대사로 1인 2역의 매력을 끌어내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YouTube_@이쇼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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