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영화 '주토피아'
그동안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이자 어른들의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새 시리즈 제작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게 합니다.
디즈니 공식 계정과 디즈니플러스 트위터 계정에는 오는 2020년 주토피아 새 시리즈 이야기인 '주토피아 플러스'가 공개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디즈니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시장 공식 진출을 알렸습니다.
디즈니는 동유럽과 한국, 홍콩 등 더 많은 국가에 디즈니플러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언급한 것인데요.
디즈니플러스가 국내 상륙하면 넷플릭스 중심으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국내 OTT 시장은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디즈니 영화 '주토피아'
이와 함께 디즈니는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영화 '주토피아' 후속편이 나온다는 반가운 소식도 함께 전했습니다.
영화 '빅히어로' 스핀오프인 '베이맥스', '주토피아'의 스핀오프 '주토피아 플러스', '티아나'가 오는 2022년에 공개된다고 밝힌 것이죠.
닉과 주디의 사랑스러운 케미가 돋보였던 '주토피아'의 스핀오프 '주토피아 플러스'에는 본편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이야기가 그려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주토피아'가 어떤 이야기로 다시 돌아올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게 합니다.
한편 디즈니 영화 '주토피아'는 살기 좋은 도시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을 수사하는 토끼 경찰 주디와 이를 돕는 여우 닉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디즈니 영화 '주토피아'
Just Announced: @DisneyAnimation’s first-ever original animated series are coming to @DisneyPlus: Baymax!, Zootopia+, and Tiana are coming in 2022, and Moana, the series, in 2023. pic.twitter.com/s7aOht4uU6
— Disney (@Disney) December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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