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elpshelter
주택가 골목에서 발견돼 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강아지가 있습니다. 올해 4살로 추정되는 말티즈.
아이가 너무 추워보여서 옷을 사서 입히셨다며 신고해주신 덕분에 이 아이는 떠돌이 생활을 끝낼 수 있었지만 문제는 이 아이를 입양하겠다는 가족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
슬픔에 잠겨 있는 말티즈 강아지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instagram_@helpshelter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0일 주택가를 떠돌다가 구조된 말티즈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주택가 골목을 배회하고 있던 말티즈는 도대체 무슨 사연으로 홀로 떠돌고 다녔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이 아이에 대한 공고기한이 끝나감에도 불구하고 아직 가족을 찾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가족입니다.
instagram_@helpshelter
온순한 성격에 몸무게 3.7kg인 남아 말티즈 강아지에게 봄날이 오는 것은 너무도 사치스러운 일인 걸까요. 여러분의 관심이 절실합니다.
사진 속 말티즈 강아지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고 싶으신 분들은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카톡채널로 문의해주세요.
참고로 입양은 소중한 생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주세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