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 instagram_@sangsoonsangsoon, (오) 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SNS 중단한 '제주댁' 이효리 대신 순심이와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11일 이상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뚠띰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와 이상순의 반려견인 순심이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instagram_@sangsoonsangsoon
무엇보다도 여전히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순심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순심이는 앞에서 언급했듯 이효리가 처음 입양한 유기견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효리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지금의 순심이를 처음 만났습니다.
처음 순심이를 봤을 때 이효리는 왠지 모르게 우울해 보이던 순심이의 눈빛이 마음에 걸렸었다고 하는데요.
twitter _@frog779
한쪽 눈이 실명되고 자궁축농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에 순심이의 가족이 되어주기로 결심하게 됐죠.
그래서 지금도 이효리가 제일 챙기고 마음이 가는 존재가 바로 순심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결혼했는데요. MBC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천옥으로 활동한 이효리는 최근 임신 준비 중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JTBC '효리네 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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