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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냄새얏!!"
아깽이 정수리를 냄새 맡았다가
화들짝 놀란 고양이가 있습니다.
혹시 아깽이의 정수리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 것은 아닐까요.
두 눈에 힘을 주고 집사를 째려보는
고양이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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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깽이가 혹시 태어난 이후 한번도
목욕을 한적이 없던건가요.
아무래도 아깽이의 위생상태를
한번 체크 해봐야겠습니다.
고양이가 저렇게 화를 낼줄이야..
아침부터 고양이에게 미안한 집사입니다.
오늘 하루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과 함게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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