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 instagram_@mame.hoa, (오) instagram_@cheese_eggen
매년 10월 28일은 반려동물(Companion Animal)이라는 말이 시작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반려동물의 날'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반려동물의 날은 1983년 10월 28일 반려동물이라는 말이 시작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3년 전인 지난 2017년 10월 28일 세계 최초로 반려동물의 날을 지정, 선포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양육가구 현황은 어떻게 될까요.
2010년 전체 가구의 10%에서 2015년 21.8%, 2019년 26.4%로 매년 증가하며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약 591만 가구, 인구로는 1천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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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은 이제 더이상 단순 동물이 아닌 가족이자 친구, 연인으로 자리잡아가는 상황입니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올해 통계청이 진행하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에 반려동물 항목이 새로 생겼을 정도죠.
과거와 달리 오늘날에는 반려동물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흐름이 추세로 자리잡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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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거에 사용했던 애완동물이 아니라 반려동물로 부르자는 움직임도 곳곳에서 나타나는 등 반려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문제는 매년 유기동물이 늘어나고 있고 동물학대 사건도 끊이질 않는다는 점입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반려동물, 유기동물 등 문제에 대한 개선이 필요로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우리들의 오랜 친구들인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들을 위한 날인 만큼 무엇이 우리 동물들을 위한 진정한 것인지 한번쯤 생각해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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