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댕댕이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펫데이'가 의성군 반려동물 문화센터인 펫월드에서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다는 소식입니다.
28일 경상북도와 의성군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사흘 동안 반려동물을 위해 건립한 의성펫월드와 사촌마을 일원에서 '매너가 개린이를 만든다'를 주제로 펫데이 행사가 개최되는데요.
이번 행사에는 반려견 유명 강사 특강, 반려견 교육, 독(dog) 스포츠, 스토리텔링 산책, 펫투어 등 반려견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고 합니다.
메인 이벤트인 '펫투어'는 반려견을 동반해 의성 대표 관광지인 사촌마을을 둘러보는 행사로 반려인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의성군
이밖에도 버스킹 공연, 인증샷 이벤트 등도 하고 펫월드 안 카페와 푸드트럭에는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는 갖가지 먹을거리들이 마련된다고 하네요.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으로 사전에 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되는데요. 펫월드 입장 규정에 따라 행사 기간 몸높이 40cm 미만 중소형 강아지만 참여 가능합니다.
참가료는 성인 5천원, 소인 3천원, 중소형견 3천원이며 사전 등록 때 입장료 50%를 할인해 줍니다. '펫투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루 120명을 2개조 3개팀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국 최대 반려견 테마파크인 의성 펫월드에서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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