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주 사용하던 '에어팟' 한쪽이 눈 깜짝 사라져버렸다면 얼마나 심장이 철렁 내려앉을까요.
여기 집에서 '에어팟' 한쪽을 잃어버려서 멘붕 온 주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그는 잃어버린 '에어팟'을 뜻밖의 장소에서 찾게 됩니다.
스파크(Spark)라는 이름의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는 한 주인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에는 '에어팟'을 간식인 줄 알고 꿀꺽 삼켜 뱃속에서 작동해 꼼짝없이 들통난 골든 리트리버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잃어버린 '에어팟'을 찾기 위해 주인은 음악을 재생시켰습니다.
그리고 소리가 들리는 곳을 따라갔더니 놀랍게도 골든 리트리버 스파크의 뱃속이 아니겠습니까.
간식인 줄 착각한 녀석은 주인의 '에어팟' 한쪽을 꿀꺽하고 삼켰고 이후 시치미를 뚝 떼고 있었던 것입니다.
뒤늦게 '에어팟' 한쪽이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된 주인이 이를 찾기 위해 '에어팟'을 작동 시키면서 꼼짝없이 범행을 걸리게 된 것이죠.
이로 인해 주인은 '에어팟'이 녀석의 뱃속에서 소화(?)돼 응가와 함께 나오기만을 기다려야 했는데요.
정작 당사자는 주인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천진난만 해맑게 웃고 있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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