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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에 손님이 온 줄알고
황급히 달려나갔다가 심쿵한 집사가 있는데요.
작은 구멍사이로 혀를 낼름 거리며
문을 열어달라는 댕댕이가 있는게 아니겠어요.
자신을 본다는 것을 아는 것인지
구멍 사이로 쳐다보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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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저리 영리하고 귀여울수가 있을까요?
얼굴은 온통 볼록 렌즈때문에 동글동글해져가지고
집사를 심쿵하게 하는데요.
뭐해요 빨리 안 열어주고.
오늘 하루도 녀석 때문에 심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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