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youumbba_adopt
부산 남구 문현동에 위치한 돌산마을에서 홀로 되신 할아버지가 키우고 계셨던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할아버지가 올해 세상을 떠나시게 되면서 방치된 아이들. 평소 아이들을 챙겨주시는 봉사자님 덕분에 구조된 강아지 금이가 평생 함께할 가족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유기견 보호단체 '유기동물의 엄마 아빠(유엄빠)'가 운영하는 입양하기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6일 부산 남구 돌산마을 인근에서 구조된 강아지 금이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봉사자님 덕분에 눈을 갓 뜬 몸 약한 꼬물이 3마리와 누룽지가 구조됐는데 그중 한마리가 바로 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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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성이 좋고 순수 그 자체인 아기 강아지 금이는 생후 3개월로 추정되는데요. 천진난만함에 귀여운 외모까지 갖추고 있어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현재 자신을 평생 사랑해줄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는 금이. 혹시 금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아기 강아지 금이의 입양을 원하시는 분들은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하신 다음 유엄빠 유기견 입양하기 인스타그램 계정(@youumbba_adopt)으로 DM 보내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상황에 따라 문의 답변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점, 입양 후에도 유엄빠 측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 신중한 결정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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