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en Ford / SWNS
보드를 타기 위해 자신이 사는 강으로 찾아온 사람들을 본 바다표범은 사람들이랑 놀고 싶은 마음에 냉큼 무임승차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같이 어울려서 놀고 싶은 마음에 패들 보드 위에 냉큼 올라간 바다표범이 카메라에 포착됐는데요. 바다표범 모습 정말 너무 귀엽습니다.
대런 포드(Daren Ford)와 케리 로켓(Kerrie Rocket)은 바다로 이어져 있는 영국 웨스트서식주 아룬 강을 찾아갔습니다. 패들 보드를 타기 위해서였죠.
함께 패들 보드를 타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이들은 열심히 노를 저으며 패들 보드를 즐겼는데요. 약 8km쯤 이동했을 무렵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패들 보드 위에 올라탄 것을 느꼈습니다.
Daren Ford / SWNS
무슨 일인가 싶어 뒤돌아보니 다름아니라 바다표범이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패들 보드 위에 올라와 두리번 거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패들 보드 위에 무임승차한 바다표범은 뚫어져라 사람을 쳐다보는가 하면 심지어 눈을 감고 낮잠까지 청하는 등 자기 안방처럼 행동했습니다.
호기심이 워낙 많은 탓에 사람들과 어울려 다니기를 좋아한다는 녀석.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먹을 것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혹시 모를 위험한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서 말이죠.
그렇게 바다표범은 사람들과 어울려 놀고 싶어서 주변을 서성였다고 하는데요. 그때 그 현장은 아래 영상을 통해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Daren Ford / SW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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