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 instagram_@dus10photos, (오) 디즈니 픽사 '니모를 찾아서'
어느 한 사진작가가 상어한테 쫓기고 있는 고등어 모습이 생생하게 찍힌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사진작가 더스틴 버크하우스(Dustin Burkhouse)는 멕시코 과달루페섬에 갔다가 뜻밖의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바닷속 최강의 포식자라고 불리는 상어가 고등어를 뒤쫓는 현장을 포착하게 된 것이죠.
실제 그가 찍은 사진에는 쫓아오는 상어로부터 벗어나고자 필사적으로 헤엄치고 있는 고등어의 절박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습니다.
instagram_@dus10photos
이 사진 한 장이 화제를 모은 것은 다름아닌 디즈니 픽사 영화 '니모를 찾아서' 포스터와 닮아도 너무 닮아 있는 현실 버전이었기 때문입니다.
디즈니와 픽사가 합작해서 만든 영화 '니모를 찾아서' 포스터에도 상어가 주인공인 니모와 도리를 쫓고 있는데 모습이었는데요.
사진 속 상황과 똑같아도 너무 똑같은 것 아닙니까. 정말 신기합니다. 하지만 고등어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한편 사진에 찍힌 고등어는 이후 어떻게 됐는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디즈니 픽사 '니모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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