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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사람인데도 반갑다며 하트 모양 거품 불어넣고 사랑 고백하는 천사 벨루가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합니다.
하트 모양 거품을 뿜어내면서도 사랑스런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벨루가. 정말 천사가 아닐까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데요.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관람객들에게 하트 모양 거품을 쏘는 '귀요미' 벨루가 사진이 올라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합니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 벨루가는 입으로 정성스럽게 하트 모양 거품을 뿜어냈습니다. 그러더니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사람들을 바라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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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모양 거품이라니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공개된 사진은 과거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폴러랜드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맑게 웃고 있는 벨루가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데요. 사랑 고백하는 벨루가 모습에서 진심으로 두근거림을 느끼게 됩니다.
한편 흰고래 영어명이 벨루가는 사람에게 잘 길들여지는 고래입니다. 최대 몸길이 4.5m, 몸무게 1.5톤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벨루가는 현제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은 벨루가를 멸종위기종 분류 중 '준위협(NT)'으로 지정돼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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