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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란 서로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란 남녀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맺는 결실이기에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아름다운 순간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특별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축복해주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결혼식에 참석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되는 신혼부부들을 축하해주러 많이 갑니다.
우리는 이를 가리켜 보통 '하객'이라고 부르는데요. 여기 귀여운 외모로 사랑을 받는 벨루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신혼부부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벨루가는 서로에게 뽀뽀하는 이들을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봤는데요. 벨루가의 표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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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과거 아쿠아리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가 뜻밖의 하객으로 벨루가가 참석해 화제를 모은 어느 신혼부부 결혼식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조금은 색다르면서도 특별한 결혼식을 하고 싶었던 이들 신혼부부는 미국 코네티켓주 미스틱에 있는 한 아쿠아리움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아쿠아리움에는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하객들로 가득했었죠. 그리고 주인공인 두 사람은 연신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며 행복했는데요.
두 사람이 결혼 서약을 하려는 그 순간 아쿠아리움 안에 살고 있는 벨루가가 저 멀리서 신기하다는 듯 조심스럽게 다가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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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 보는 결혼식 광경이 너무도 신기하다는 듯 벨루가는 호기심 가득한 어린 눈으로 빤히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광경에 하객들은 그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고 SNS를 통해 흐뭇한 눈으로, 그러면서도 다소 뾰로통한 표정으로 두 사람의 결혼식을 바라보는 벨루가 사진이 확산됐죠.
한발 더 나아가 사진을 포토샵으로 개성있게 수정해 새로 올리는 누리꾼들도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결혼식을 지켜보는 벨루가 모습 너무 신기하고 귀엽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일 듯", "기웃거리는게 너무 귀여워요", "이게 진짜 색다른 결혼식", "벨루가 표정 실화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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