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youumbba_adopt
공사장 건축자재 안에서 발견된 강아지가 있습니다. 태어난지 3개월로 추정되는 깨발랄 애교 덩어리 흑미 이야기입니다.
사람 보면 반갑다며 꼬리 흔들고 애교 많아 사랑스러운 아기 강아지 흑미의 가족이 되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흑미가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유기견 보호단체 '유기동물의 엄마 아빠(유엄빠)'가 운영하는 입양하기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19일 공사장에서 구조된 아기 강아지 흑미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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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의 한 공사장 건축자재 안에서 구조된 흑미는 처음 발견할 당시 무더운 날씨 때문에 탈수증세를 보이던 어미견과 함께 구조 포획된 아이입니다.
공사장에는 떠돌이 진도견들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함께 구조된 강아지는 입양가족을 만났지만 당시 흑미는 너무 어려 임보자의 케어를 받아야만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2차 예방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귀여운 밤톨이 강아지 흑미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 어디 안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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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강아지 흑미 입양을 원하시는 분들은 가족들과 먼저 충분히 상의한 다음 유엄빠 유기견 입양하기 인스타그램 계정(@youumbba_adopt)으로 DM 문의하시면 됩니다.
문의 답변이 경우에 따라 다소 늦어질 수 있다는 점과 입양 후에도 유엄빠 측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 등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반려동물 전문 뉴미디어 애니멀플래닛은 유기동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데 앞장설 뿐만 아니라 올바른 입양문화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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