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youumbba_adopt
호기심이 많고 애교 많은 아기 고양이 산월이가 있습니다. 태어난지 1개월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아이에게 가족이 되어주실 분 어디 안 계실까요.
유기견 보호단체 '유기동물의 엄마 아빠(유엄빠)'에 따르면 서울 관약구 동네 공원 입구에 사람들이 몰려 있었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박스 안에 아기 고양이가 있었던 것이죠. 누군가 버린 건지 아니면 버려진 아이를 데리고 가서 또 버린 건지 알 수는 없었습니다.
다만 아기 고양이는 힘없이 박스 벽만 바라보고 있었죠. 며칠 굶었는지 기운 하나도 없는 녀석. 현재 녀석은 봉사자님이 임보자가 되어 돌봐주고 계시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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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산월이. 몸무게가 500g도 안되는 이 작고 귀여운 아기 고양이에게 사랑과 관심으로 아픈 상처를 보듬어주실 천사님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혹시 아기 고양이 산원이 입양을 원하시는 분들은 먼저 가족들과 충분하게 상의한 후 유엄빠 유기견 입양하기(@youumbba_adopt)로 DM 문의하시면 됩니다.
문의 답변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점과 유엄빠 측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반려동물 전문 뉴미디어 애니멀 플래닛은 버림 받은 유기동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데 앞장설 뿐만 아니라 올바른 입양문화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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