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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위메프는 지난 2주간(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반려동물용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쿨링제품, 영양제 등 건강한 여름나기 제품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반려동물의 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쿨방석은 9.5배(851%), 시원한 소재의 여름옷은 4.1배(312%) 급증했으며 물놀이에 꼭 필요한 반려동물 구명조끼는 3.3배(233%) 늘었다는데요.
또한 반려동물의 기력 보충을 위한 영양제 매출도 2.5배(152%)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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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제품군 중에서도 특히 소화기능 관련 제품이 매출 상위를 차지했으며 영양제와 함께 부드러운 습식사료의 판매도 4배 이상(309%) 늘었다고 위메프는 설명했습니다.
위메프는 오는17일까지 반려동물데이 기획전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반려동물데이'에서는 건강한 여름나기 제품 위주로 150여개 딜을 선보였다는데요.
반려동물팀 이루리 팀장은 "올해는 특히 습식사료, 습식간식, 영양제 등 반려동물의 체력 회복 관련 제품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반려동물데이에서 다양한 제품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반려동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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