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눈이 없어 앞이 보이지 않지만 언제나 주인 보면 해맑게 방긋 웃어주는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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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 장애를 갖고 태어났지만 주인만 보면 해맑게 웃는 고양이가 있어 누리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는 양쪽 눈이 없어 앞을 보지 못하는 고양이 레이(Rey)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앞이 보이지 않지만 자신을 찍고 있는 집사를 향해 두 손을 활짝 벌리며 반겨주는 고양이 레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듯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고양이 레이 모습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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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보기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비록 양쪽 눈이 없어 주인 얼굴을 볼 수 없어 오로지 냄새와 소리에 의지해 주인을 알아보는 고양이 레이는 힘들 법도 하지만 결코 내색하지 않는 착한 고양이라고 합니다.


혹시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답답하고 힘이 드나요? 그렇다면 한번 주위를 둘러보세요.


가까운 주위만 둘러봐도 당신은 결코 불행하지 않다는 사실을, 그리고 행운아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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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고양이 레이에게는 앞을 볼 수 있는 눈이, 그것도 한쪽이 아닌 양쪽 다 없습니다. 처음에는 얼마나 많이 하늘을 원망했을까요?


하지만 지금 고양이 레이는 세상 그 어느 고양이 못지 않게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고양이라고 자부합니다.


회사 일에, 학교 공부에, 인간관계에 지치고 피곤하셨다면 희망을 품에 안고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고양이 레이를 보며 힘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2020년 새해를 맞아 우리 모두 화이팅해보아요. 당신과 우리 모두 해맑게 웃는 그런 2020년이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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