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다리 위에 올라가 앉더니 발바닥 '꾸욱' 누르며 자기 영역(?) 표시한 '귀염뽀짝'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1월 26일

애니멀플래닛reddit


아무 말도 없이 조용히 집사 다리 위에 올라가 앉은 고양이는 발바닥을 꾸욱 누르더니 이내 자기 꺼라는 영역 표시를 해놓고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과거 집사 다리 위로 올라가 발바닥 도장을 쾅쾅 찍어놓고 가버린 고양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 한마리가 집사 다리 위에 솜방망이를 가지런히 모은 채로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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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까지는 몰랐습니다. 그저 평소처럼 고양이가 집사 다리 위에 올라가 앉은 줄로만 알았는데요. 잠시후 고양이가 자리에 떠나자 다리에 무언가가 붉은 빛으로 찍혀져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고양이 발바닥 자국이 집사 다리 위에 꾸욱 눌러진 채로 새겨진 것 아닙니까.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사가 마음에 들었나봐요", "이게 바로 고양이 발바닥 도장인가..", "왜 이렇게 조막만한게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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