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증맞은 체구와 귀염뽀짝 외모로 '멍뭉미' 발산해 심쿵하게 만드는 '세젤귀' 푸두 사슴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1월 25일

애니멀플래닛(왼) twitter_@Queenz zoo, (오) twitter_@LAZoo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앙증 맞은 체구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를 가져 이른바 '사슴계 멍뭉이'라고 불리는 사슴이 있습니다.


성체가 돼도 40cm를 넘지 않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슴 바로 멸종위기 사슴인 푸두(Pudu)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영국 일간 메트로 등에 따르면 영국 콘월 뉴키동물원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푸두 사슴이 태어났다고 합니다. 아기 푸두 사슴이 얼마나 귀엽고 깜찍한지 보기만해도 심쿵하게 만드는데요.


동그랗고 까만 코, 복슬복슬한 털에 작은 크기 때문에 보통 '사슴계의 멍뭉이', '사슴계의 강아지' 등으로 불리며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LAZoo


푸두 사슴은 콜롬비아, 에콰도르를 중심으로 서식하는 북방푸두(Northern Pudu)와 아르헨티나, 칠레를 중심으로 서식하는 남방푸두(Southern Pudu)로 나뉘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둘 모두 멸종 위기종이라고 하는데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이다보니 흔히 볼 수 있는 사슴은 아니랍니다.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보니 아기 푸두 사슴을 볼 수 있는 경우는 흔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귀여움으로 완전 무장한 아기 푸드 사슴만의 매력은 단연 몸에 새겨진 하얀 반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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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반점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털이 짙은 갈색으로 바뀌기 때문에 어렸을 적에만 하얀 반점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보기만 해도 너무 심쿵하지 않으신가요? 현재 정확히 집계는 되지 않고 있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푸두 개체수는 1만마리가 채 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멸종위기종이다보니 전 세계적으로 푸두 사슴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 그렇다면 사슴 중에서도 가장 작은 몸집을 자랑하는 '귀요미' 푸두 사슴의 일상 모습을 사진으로 함께 감상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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