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털에 귀여운 외모로 자기 무서운 줄 알고 인상 '팍팍' 쓰는 '하얀 솜뭉치' 흰담비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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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새하얀 털에 귀여운 외모로 귀여움이 폭발해 심장을 부여잡게 만드는 야생 동물이 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하얀 털로 뒤덮혀져 있어 남다른 귀여움을 뽐내는 흰족제비, 그러니깐 흰담비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흰담비는 족제비과로 애기족제비라고도 불립니다. 또 계절에 따라 털색이 변하는 것이 흰담비만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온몸에 새하얀색으로 바뀐다고 하는데요.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사진 속에서 인상을 팍팍 쓰고 있는 모습마저 한없이 귀여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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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는 주로 낮은 지대의 산지에서 사는데요. 발톱이 약한 탓에 구멍을 뚫지 못해 다른 동물들이 만들어 놓고 떠난 보금자리를 찾아서 산다고 합니다.


외모는 귀엽지만 쥐나 개구리, 도마뱀 등을 잡아먹는 흰담비. 알고보면 성질은 매우 거칠다=다고 합니다. 알고 보면 차가운 너란 녀석.


안타깝게도 현재는 흰담비의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주변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새하얀 털과 귀염뽀짝 외모를 가지고 있는 흰담비를 오래오래 볼 수 있도록 지구환경 보호에 적극 앞장서야 할 때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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