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_@The Toronto Zoo
태어나 난생 처음으로 새하얀 눈을 만져본 아기 북극곰은 하루종일 집 밖에서만 놀았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금으로부터 4년 전인 지난 2016년 당시 캐나다의 토론토 동물원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당시 태어난지 3개월 밖에 안된 아기 북극곰이 태어나서 처음 새하얀 눈을 만져보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토론토 동물원에 따르면 아기 북극곰은 처음 만져본 눈이 너무도 신기한지 하루종일 집에 들어가지도 않고 집밖에서 놀고 또 놀았을 정도로 행복했다고 합니다.
facebook_@The Toronto Zoo
사실 이 아기 북극곰은 태어남과 동시에 형제를 잃은 슬픔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엄마 북극곰 뱃속에서 함께 자라고 있던 또 다른 형제 북극곰은 태어난지 24시간만에 숨지고 만 것인데요.
다행히 살아남은 아기 북극곰은 현재 건강히 잘지 내고 있다고 합니다. 태어나 처음 새하얀 눈을 바라보며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웃는 아기 북극곰.
새하얀 눈의 매력에 푹 빠진 아기 북극곰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순간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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