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subwaycreatures
지하철을 탔다가 팔뚝만한 크기의 쥐를 발견한다면 얼마나 충격적일까요? 실제 지하철 안에서 철제 손잡이 봉을 잡고 올라가는 쥐가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 뉴욕포스트 등은 지난해 미국 뉴욕의 한 지하철에서 승객이 없는 좌석 위 난간과 손잡이에 올라가고 있는 커다란 쥐 한마리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눈에 봐도 팔뚝만한 크기를 자랑하는 쥐 한마리가 봉을 잡고 아래로 쭉 미끄러지더니 이내 다시 올라가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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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는데요. 그것도 뉴욕 지하철에서 커다란 쥐가 발견된 것에 대해 경악하는 누리꾼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한편 뉴욕에 살고 있는 쥐의 숫자는 정확하지 않지만 2014년 기준으로 당시 학자들이 추정했을 때 약 200만 마리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충격적이죠? 2014년 뉴욕시 311개 핫라인에서 신고된 쥐만 1만 2,617마리였고 4년 뒤인 2018년에는 1만 7,353마리까지 늘었다고 하네요.
※ (주의) 영상에는 다소 불편한 장면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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