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서 목줄 맨 채 혼자 떠돌아다니던 웰시 코기의 주인을 찾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1월 21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SOS for 멍냥이]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에서 홀로 걷고 있다가 발견된 웰시 코기의 주인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0일 홀로 고속화도로 위에서 걷고 있는 웰시 코기가 구조돼 보호소에 들어왔다며 주인을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웰시 코기를 발견한 신고자분이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에서 녀석을 발견, 사고없이 무사히 데려와 보호소에 신고를 해주셨다고 하는데요.


다행히도 끔찍한 사고는 없었지만 홀로 고속화도로에 걷고 있었던 이유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혹시나 주인이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 아니면 유기한 것은 아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하지만 현재로서는 그 어떤 단서도 없는 상황이라 섣불리 추측할 수도 없는 상황인데요. 다만 구조될 당기 목에 차고 있던 노란색 목줄만이 남아 있을 뿐이라고 합니다.


노란색 목줄에는 'DOG's'라고 적힌 알파벳과 파란색 고리 정도가 전부인데요. 성별은 여아이며 현재로서는 1살로 추정되는 상황.


온순한 성격에 건강 상태는 관찰이 필요한 사진 속 웰시 코기를 아시거나 주인을 아시는 분 어디 안 계실까요?


웰시 코기에 대해 아시는 분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다 더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애니멀플래닛을 후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