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야, 내 발바닥 벚꽃보다 더 분홍분홍하지??"…앞으로 3개월 뒤면 볼 수 있는 풍경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1월 17일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아직 겨울이 끝나지는 않았지만 벌써부터 봄이 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녀석이 있습니다. 바로 이 고양이랍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사와 함께 벚꽃놀이 나섰다가 자신의 분홍 발바닥으로 사진 촬영 중인 집사를 방해하는 고양이 짤 사진이 누리꾼들을 심쿵하게 한 적이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소 퉁명스러운 표정을 지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벚꽃을 찍고 있는 집사한테 솜방망이를 쭈욱 뻗어 관심을 끌려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져 있었는데요.


고양이가 마치 "내 발바닥이 벚꽃보다 훨씬 분홍분홍하고 귀여워. 그러니깐 사진 그만 찍고 나 좀 봐줘요"라고 말하는 듯한 착가을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실제로 벚꽃보다 더 예쁜 분홍분홍함을 자랑하는 고양이의 꾸덕꾸덕한 젤리 발바닥이 시선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아닌가요? (심장이 두근두근)


한편 올봄은 언제쯤 찾아올까요? 무척 궁금해지는데요. 벌써부터 봄 시즌을 앞두고 패션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봄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는 또 어떤 봄 노래들이 우리들의 귓가를 달콤하게 만들어줄지 사뭇 기대가 되는데요. 이제 딱 3개월이면 거리 곳곳에 분홍빛의 물결이 넘실거리겠지요.


추운 겨울이 가면 따뜻한 봄이 찾아오듯 우리 삶도 시련이란 아픔이 있으면 좋은 일도 찾아오기 마련이라고 해요. 우리 분홍빛으로 물들 거리를 머릿속에 그리며 오늘 하루도 화이팅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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