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세상 전부였는데 버림받자 큰 충격 탓에 보호소 구석 숨기 바쁜 강아지의 상처

애니멀플래닛팀
2019년 12월 05일

애니멀플래닛facebook_@Laurel-Ann Dooley


죽을 때까지 평생을 함께 살 줄 알았던 강아지는 세상 전부였던 주인으로부터 버림을 받자 억장이 무너져 버리는 것은 물론 구석지에 숨기기 바빴습니다.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 dodo)는 지난 4월 주인에게 버림 받은 뒤 유기견 보호소에서 삶을 거의 포기하자디시피 살고 있는 강아지 아이리스(Iris)를 소개했죠.


사진에 따르면 강아지 아이리스는 주인에게 버려졌다는 사실이 컸을까. 한쪽 구석지에 얼굴을 파묻더니 좀처럼 나올 기미를 하지 않았습니다.


애니멀플래닛facebook_@Laurel-Ann Dooley


구석지에 몸을 숨기는 것은 물론 옴몸을 벌벌 떠는 강아지 아이리스. 머리는 박는 내내 녀석은 과연 무슨 생각을 했던 것일까요.


보호소 관계자는 사진을 보여주면서 "주인에게 버림받은 강아지들은 이 보다더 더 잔인하고 지옥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행히도 강아지 아이리스를 입양해 가겠다는 분이 나타나셔 입양 갔다고 합니다. 부디 새 가족 앞에서는 아프지 말고 오래 오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애니멀플래닛facebook_@Laurel-Ann Dooley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