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이 '코 성형수술' 받고 돌아오자 집에서 기다리고 있던 강아지가 보인 반응

애니멀플래닛팀
2019년 11월 11일

애니멀플래닛(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오) pixabay


'전지적 참견시점' 개그우먼 신봉선이 코 성형 수술 비화를 공개해 보는 이들을 웃프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7년 만에 프로필 사진을 바꾸기 위해 촬영을 준비하는 신봉선과 송은이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신봉선은 과거 프로필 사진을 언급하면서 "옛날 코일 때 찍은 거예요"라며 "실리콘 코일 때, 지금은 연골과 늑골이죠"라고 말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MBC '전지적 참견 시점'


신봉선은 또 "코 수술하고 부어있을 때 일이 다 끊겼어요"라며 "인어공주처럼 코를 얻고 일을 잃었었죠"라고 토로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는데요.


그렇다면 그녀는 도대체 왜 코 수술을 다시 한 걸까요? 코 수술을 다시 한 이유를 묻자 신봉선은 "재수술할 마음이 하나도 없었는데, 어느날 코가 거슬리기 시작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어 "재수술했을 때 반려견이 날 못 알아봤습니다"라며 "수술하면 부으니까 화장실 갔다 온 날 못 알아보고 짖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애니멀플래닛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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